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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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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통해 IT 기업들의 현재와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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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서창-월곶 확장 사업’ 경제성 0.2점 정성지표 ‘정책성’ 만점이어도 타당성 인정 못 받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줄인다, 효율성 상승 전망 정부가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를 조기에 종료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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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근로자 생계비 반영해 인상" 경영계 "지불능력 한계, 인상 최소화" 노사 서로 양보해 결론 도달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이번 합의까지 노사는 각자의 근거를 들고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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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국·멕시코서 안티모니 수입 3년치 넘겨 中 수출량은 되레 급증 '환적' 명백 강력한 외교 지렛대로 희토류 활용, 자국 업계 이중고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광물의 세계 공급을 주도하는 중국이 수출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미국이 태국과 멕시코 등 다른 나라를 통해 이를 우회 수입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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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정委 로드맵 보고 기초연금 소득하위 40% 부부감액 일하는 노인 연금도 감액폐지 제안 이르면 2027년 기초연금 부부 삭감이 축소되고, 돈 번다고 국민연금이 깎이는 사람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초연금·국민연금 삭감의 단계적 감축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은퇴 후에도 일하는 노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소득 활동 감액제는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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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브라질서 브릭스 정상회의 美관세·이란 핵 타격 비판하자 트럼프 "예외 없이 부과"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회원국의 반미(反美) 성향에 동조하는 모든 국가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했다. 미국이 여러 교역 상대국과 관세 협상을 이어가며 세계 무역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전날 개막한 브릭스 정상회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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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만 해도 지지율 1% 무명 무상보육·임대료 동결 등으로 반향 일으켜 “일부 기업 탈(脫) 뉴욕 고려” 24일 뉴욕 시장을 뽑기 위한 민주당 예비 경선에서 1위에 오른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사진=조란 맘다니 인스타그램 미국 뉴욕시의 차기 시장을 뽑기 위한 민주당 예비 선거에서 급진적 성격의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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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안심환매' 12년 만에 부활 건설사가 준공 후 1년 내 못 사가면 'HUG 소유' 연평균 3,000가구 매입, 총 1만 가구 정부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환매’ 정책을 시행한다.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물량을 정부가 반값에 사들이는 대신 준공 이후 건설사가 이를 다시 환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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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배송비 조정 및 가격 인상 수입차 중심 가격 인상 본격화 2021~2022년 카플레이션 재연되나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 인상 러시(rush)’ 현상이 생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25% 관세 폭탄 여파로 글로벌 완성차들이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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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원 커플, 곰팡이 밀반입으로 기소 적발 세균, ‘잠재적 농업 테러 무기’ 미중 기술·정보 유출 갈등, 안보 이슈로 확대 중국인 연구원들이 미국으로 밀반입하려 한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Fusarium graminearum) 병원균 샘플/사진=디트로이트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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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난항 지속 핵심 광물 분쟁으로 긴장 높아져 90일 관세 유예 후 돌파구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협상하기 어려운 상대”라고 밝혔다.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간 전화 통화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과 90일간 관세 휴전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대화를 앞두고 협상이 순탄치 않음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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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정상 통화, 우크라 기습 논의 트럼프 “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푸틴 “최근 공군기지 공격 대응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네 번째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終戰) 협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전개하자 대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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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자사주 소각 의무’ 공약 경영권 위기감에 스스로 상장폐지 계열사나 우호 세력에 넘기기도 이재명 정권 출범이 확정된 가운데 새 정부에서는 자사주 비중이 높은 상장사의 ‘전략적 상장폐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당선인의 자본시장 공약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담겨 있어서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지난 2023년 금융당국이 추진했다가 재계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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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 국방 기술 숙련 노동자 보낸 北 러 방위산업체 및 항공기 산업에 투입 경제·문화·보건 분야 등서도 교류 활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북한이 러시아 군사 지원을 인력 파견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무기 지원을 넘어 러시아 전쟁 수행 능력을 바로 뒷받침할 산업 인력까지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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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보건장관 주도 '미국 다시 건강하게' 보고서 "超가공식품·약 과잉 의존, 아동 만성병 원인일 수도" 백신 접종 일정·안전성 등 관련 연구 강화도 촉구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부 장관이 공개한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보고서/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로버트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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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가구, 전국 덮친 ‘준공 후 미분양’ 年 0.2%P 우대금리에도 시장 외면 “침체 장기화, 세제 혜택 병행해야” 정부의 금융 지원 정책에도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소진율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을 사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깎아주는 정책이 시행됐지만, 우대 금리를 적용받은 사례는 1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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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TF 가동" 정부, 美 수산 규제 선제 대응 법 개정 본격화, 외국인 계절근로 투명성 제고 법무부 ‘운영지침’만 있을 뿐 관련 법·제도는 공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자신이 서명한 태평양 섬들에 대한 어업권 확대 선언문을 들어서 보여주고 있다/사진=백악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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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와 1.2억 달러 ‘안보·경제 패키지’ 사우디 순방서는 125조원 규모 거래 성사 UAE선 280조원 거래 합의하며 AI 협력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공항에 도착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의 영접을 받고 있다/사진=백악관 중동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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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4만 달러 돌파 시점 2년 늦춰 韓 1인당 GDP, 내년 대만에 역전 전망도 “내수침체-관세탓, 새성장 동력 필요” 한국이 4년 뒤에야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약 5,760만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6개월 전만 해도 4만 달러 달성 시점이 2027년이었으나 이를 2029년으로 늦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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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맹추격에 놀란 미국 주행 중 사고 보고 의무 간소화 등 규제 완화 안전기준 적용 면제도 미국산 차로 확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Automated Vehicle)의 주행 중 사고 보고 요건을 완화하고 안전 기준도 대폭 낮추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규제 허들을 크게 낮췄다. 최근 ‘자율주행 굴기’를 펴고 있는 중국의 거센 추격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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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소비 없인 성장 회복 어렵다” 中 정부, 경기 부양에 3조 위안 풀었지만 CPI·PPI 등 물가 지표 개선 요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IMF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에 국내 소비를 늘리고 미국과의 무역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서비스 부문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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