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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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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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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03곳 사업장 공사 전면 중단 DL건설 임원진 등은 전원 사의 표명 이미 침체한 건설 경기, '최악의 시간' 올까 포스코이앤씨와 DL이앤씨의 공사 현장이 줄줄이 멈춰 섰다.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고에 주목, 건설사 영업 정지와 면허 등록 말소 등 강력한 제재 카드를 꺼내 든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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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EU "러시아에 영토 양도 불가능" 美, 오는 15일 회담서 러시아와 관련 사안 논의 예정 나날이 불어나는 전쟁 피해, 휴전의 때 왔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러시아가 제시한 휴·종전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가 접경 지역인 돈바스 일대의 영토 확보를 휴전 조건으로 내세우자, 이 같은 요구에 응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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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완성차 업체들, 정부 압박에 할인율 소폭 낮춰 중앙정부 보조금 지급 중단 이후 위기 지속 BYD까지 재무 위기, 여타 업체들 줄줄이 생존 기로에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출혈 경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중국 정부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시장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경고를 보내자, 과열됐던 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가라앉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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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해양환경보호위,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나서 우왕좌왕하는 韓 해운업계, EU는 '의연' 美, 국제사회 탄소중립 요구에 역행 국내 해운업계에 일제히 비상이 걸렸다.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도입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대규모 탄소부과금 부담을 짊어지게 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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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관세 낮추려 미국산 에너지 대량 구매·대미 투자 확대 약속 "힘에서 밀려 차악 선택" 싸늘한 외신 반응 줄줄이 체결되는 무역 협상들, 韓은 아직 '제자리'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수개월의 협상 끝에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EU는 기존보다 상호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수천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미국산 에너지 구입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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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업계, 단통법 폐지 영향으로 경쟁력 잃어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이용자 수 성장세 꺾이나 전파사용료·ISMS 구축 의무화 등 제도적 악재도 산적 알뜰폰(MVNO)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 이동통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폐지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저렴한 요금제를 무기 삼아 성장해 온 알뜰폰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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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지지부진하던 관세 협의 겨우 끝맺어 "車 관세 내렸다" 日 완성차 업계 숨통 트일까 대미 투자 약속한 日, 소프트뱅크에 혜택 돌아간다? 장기간 공회전하던 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이 막을 내렸다. 일본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쌀·자동차 등의 시장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관세율이 하향 조정된 것이다. 시장은 양국이 도출한 결론이 향후 자동차·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계에 몰고 올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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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북한군,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 투입할 것" 지난달에도 6,000명 파견 소식 전해져 北, 또 다른 '한강의 기적' 꿈꾸나 북한이 러시아에 최대 3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달 6,000명 규모 파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재차 북한군의 추가 파견 가능성이 부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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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시설 피해에 의문 표한 기자 질타 백악관 등도 '트럼프 치켜세우기' 나서 핵 시설 피해 인정한 이란 "핵 개발은 지속할 것" 미국 정부가 이란의 핵 시설 공습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언론 보도를 전면에서 반박했다. 이란 핵 시설 공격을 결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 본인을 비롯해 정보당국 수장, 백악관 등이 일제히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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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2개 회원국과 방위비 지출 확대 합의 마쳐 이란-이스라엘 교전으로 국제 정세 위태로워진 결과 한국·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도 美 압박 직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 확대 관련 협의를 마무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꾸준히 방위 비용 분담 필요성을 주장하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의 교전으로 국제 정세마저 급격히 악화하자 부랴부랴 노선을 선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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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 이란산 원유 대거 수입해 온 中, 에너지 안보 비상 美, 中 견제·자국 석유 산업 성장 '일석이조'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자국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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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과 충돌 후 호르무즈해협 봉쇄 검토 중" 위협 현실화하면 국제 유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급등 해협 봉쇄 시 이란도 막대한 리스크 짊어진다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한국, 중국, 일본 원유·LNG선들의 이동 경로/사진=marinetraffic 캡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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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 격화 이스라엘, 이란 정권 붕괴 노렸나 미국·러시아, 중재 필요성 언급하면서도 개입 자제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공습에 양국의 주요 시설이 줄줄이 타격을 입고, 곳곳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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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일어나는 사자 작전' 개시 헛도는 美-이란 핵 협상이 공습 촉발 전문가 "향후 양국 간 전면전 벌어질 가능성 있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결렬 위기에 놓이자, 직접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며 군사적 충돌을 일으킨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습의 심각성이 상당히 높으며, 향후 돌아올 이란의 보복 공격을 기점으로 양국 사이 전면전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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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핵심 쟁점에서 합의안 도출 희토류 수출 규제로 인한 시장 혼란 고려했나 中 유학생 유치, 리스크와 메리트 공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미 희토류 공급과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허용과 관련한 합의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네바 협의 이후 서로를 향한 견제책을 쏟아내며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이어가던 양국이 경제협의체 회의를 통해 겨우 휴전의 여지를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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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유럽 공항 사업 진출 노린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 공항 운영 사업 '순풍' 필리핀·우즈베키스탄에서도 투자개발 사업 진행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동유럽 몬테네그로 공항 운영권 입찰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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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의장에게 '또' 금리 인하 주문 "관세 영향 파악해야" 연준, 관망세 유지 시사 다가오는 경기 침체의 그림자, 금리 인하 압박 커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회 의장에게 재차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연준이 관세 정책의 '후폭풍'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금리 조정 압박이 거세져 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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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중국 원전 설비 수출 허가 중단 中 원전 산업 육성 계획 차질 생길까 동남아, 원전 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라 미국이 대(對)중국 원전 설비 수출 허가를 전격 중단했다. 미국발(發) 관세 전쟁에서 시작된 미·중 무역 분쟁이 핵심 산업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의 원전 육성 계획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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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국제통상법원 "트럼프 관세는 권한 남용" 항소법원, 정부 요청 수용해 관세 효력 유지 결정 글로벌 시장, 장기적 불확실성 확대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무효 판결이 하루 만에 힘을 잃었다.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1심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이며 상황이 뒤집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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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유학생 SNS까지 사전 심사 트럼프, 명령 불복한 하버드에 재정 위협 일삼아 "막내아들 불합격 보복인가" 조롱 의견 확산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 신규 면접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향후 모든 유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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