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김차수
[email protected]
정확성은 신속성에 우선하는 가치라고 믿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신선한 시각으로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금융당국, 증권사 대상 보이스피싱 사전 방지책 강화2금융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한 영향영상 통화 의무화 등 비대면 계좌 개설 사전 차단 서비스 구축도
voice phishing_PE_20241024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2금융권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작업을 요구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자체 전산 시스템이 아닌 코스콤(KOSCOM)을 이용하고 있는 탓에 연내 시스템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원 고령자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 조사출발 전 계약해제·위약금 불만 63.8% '최다'"계약 전 취소수수료 등 중요정보 확인해야"
travel_PE_20241023
60세 이상 고령자의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약금 등 특별약관에 포함된 중요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 납부예외자 수 3년째↑, 체납자수도 증가 추세국민연금 폐지 찬반 묻자, 2030세대 47%가 찬성소득대체율 높이는 연금개혁 난색, 미래세대와 상충
NPS_002_PE_20241022
만 27세가 됐는데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 돼 ‘납부 예외’를 신청한 청년들이 최근 3년간 해마다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꼴로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마땅한 소득이 없는 셈이다.
육·해·공사 자퇴생 해마다 증가폭 확대2020년 40명→2023년 120명 3배 급증양성비용 1명당 2억원대, 양성비 환수제 도입되나
military academy_PE_20241017
2020년부터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자퇴하는 생도 수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생도 양성비용 환수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우크라 현지 매체들 "국경 공수여단에 3,000명 대대급 편성"한족과 외모 흡사한 몽골계 '부랴트 특수대대'로 편제


사회제도, 번영에 미치는 영향 분석한 세 교수경제·사회적 제도가 소득 격차 결정 주장성공·실패 대표적 사례로 대한민국-북한 언급
EKONOMIPRISET_PE_20241015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다론 아제모을루(왼쪽)와 사이먼 존슨(가운데), 제임스 로빈슨/사진=스웨덴 한림원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하나같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동시에 전 세계 번영의 길은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와 포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해선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뒷받침하는 성공 사례로 지목하며 극찬했다.
글로벌 3위 자리 굳힌 현대차, 정 회장의 '탈한국' 전략 주효인도 소비자 성향 맞춘 소형 SUV, 누적 100만 대 돌파


사우디 2025년 예상 회계지출 462조, 전년比 5.2% 감소저유가 계속돼 대형 프로젝트 조달 자금 부족국내 업계 “추가 수주 규모 적어져도 당장 큰 영향 없을 것”
NEOMCITY TheLine PE 001 20240626
사진=네옴닷컴
천문학적인 재정이 투입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이목이 사우디로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주 후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큰 우려를 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수주에서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과잉 생산 中 철강업체들, '저가 수출 밀어내기' 양상현대제철, 지난 7월 중국 후판업체 상대로 제소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반등하며 가격 '꿈틀'오피스텔 월세가격도 8개월째 상승세아파트 주담대 대출 규제의 풍선효과
officetel_PE_001_20241004
최근 2년간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금융 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수요가 오피스텔로 넘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축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서울교통공사, 유상 역명 병기 2021년 재개재정난에 도입한 사업으로 4년간 150억 수익강남역·성수역·을지로3가역 등 가장 비싸
Seoul_METRO_PE_002_ 20240930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안내판에 부역명이 병기돼 있다/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표기할 권리를 파는 ‘유상 역명 병기 사업'을 통해 최근 4년간 150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계약 금액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역으로 11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이사회, 26일 일부 인력 부산이동 조직개편안 결정영호남 영업 총괄 조직 신설해 ‘본점 이전’ 효과 노린다노조 ‘꼼수 이전’ 비판, 국정감사서 부당성 부각 시사
KDB BANK SK 002 PE 20240621
KDB산업은행 본점 전경/사진=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 본부’를 신설하고, 이곳에 30명 직원을 내려보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조직 개편을 통해 사실상의 부산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인천 딥페이크 가해 고교생, 검찰 송치확인된 피해자 총 4명, 학원강사 등도 포함인천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은 ‘퇴학’ 처분
Deep_Fake_fishing_PE_20240909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교사 얼굴을 여성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소셜미디어)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고교생은 퇴학 처분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 입법 논의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10대 마약사범 2019년 164명→2023년 1,066명 '껑충'치료보호 다시 찾는 젊은 세대 비중도 갈수록 확대무늬만 ‘예방 교육’ 지속, '마약 퇴치’ 전략 바꿔야
drug_PE_20240919
20·30대 마약류 중독자들이 치료보호를 마쳤는데도 다시 치료보호를 받는 비중이 늘고 있다. 또 청소년 마약사범이 8년 사이 11배 이상 급증해 10대의 마약 중독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7월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전월比 상승, 투심 회복은 요원투기꾼 먹잇감 된 지식산업센터, 고금리·경기침체 직격탄무분별한 허가 남발이 공급과잉 유발, 계륵 신세로 전락
Boseong-Tower_20240517
평택 고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부성타워’/사진=주식회사 부성디앤씨
부동산 호황기 투자상품으로 각광받다가 최근 시장 침체로 주춤했던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 등 상황이 여전히 유효한 데다 수익성도 떨어지는 만큼 반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文정부 설정한 2030 NDC 목표, 갈길 멀어6년간 매년 4.3%P씩 줄여야 달성 가능야당 몽니에 무탄소전원 원전 가동도 불투명
GHGs_PE_20240911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GDP당 배출량 추이/출처=환경부
윤석열 정부 들어 추진한 친원전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기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정부가 밝힌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원전을 위한 전력망 부족과 여론의 반대를 넘어야 한다.
김정은 위원장, 정권수립 기념일 맞아 연설"핵무기,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것", '자위권' 강조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 표명도
North Korea_nuclear_PE_202409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일(9·9절) 76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내외 정책 방향 연설에서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하면서 기존 '핵건설' 노선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이 9·9절을 계기로 연설을 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압록강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동요를 막고 체제를 결속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中 명품 인식 변화 "저렴한 대안으로 합리적 구매"명품과 같은 원재료 사용 기업들 매출도 증가세


“중국행 항공편 중단하겠다”, 서방 항공사들 파격 결정미중 갈등에 수요 줄고, '러 영공 비행 금지'로 연료비 증가


HUG, 7월 보증사고 4,227억원 기록4개월 감소 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상급지·하급지 온도차 뚜렷서울 빌라 전세가율 하락 추세
HUG PE 001 20240820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전세보증사고액수가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다. 보증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3조원 이상에 달하는데,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다시 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