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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청년 제조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 드림 마스터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는 재단에서 제조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시제품 기획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선배와 후배간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농사에 사용되는 질소비료를 2배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 아산화질소 역시 2배 이상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밭농사가 아닌 논농사에 적용해 아산화질소 발생량 증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도서관이 8일 '프랑스의 우주폐기물 감축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를 발간했다. 프랑스는 우주폐기물 감축을 위해 2008년과 2009년, 우주활동을 규율하는 법령을 제정했다. 우리나라의 우주폐기물 감축 법안은 권고 수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5.7% 상승해, 정부는 김장철을 맞아 먹거리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각 정부 부처는 여러 가지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은 대체 에너지 의존이 가능한 지역을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일부 국가 및 인구 숫자가 적은데 외부에서 발전소의 전력을 쉽게 끌어올 수 없는 일부 도서·산간 지역 등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국 같은 과밀 인구 도시를 기반으로 공업화, 도시화를 이뤄낸 지역에서는 화석 연료 기반의 발전소 이외에 현실적인 대안은 없다는 것이다.
사회적 가치를 자가측정 하는 서비스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했다. 무료 측정이 가능하고, 현금 가치로 환산한 보고서가 나오지만, 기업의 진정한 본질인 이윤 창출을 평가 항목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조업, 농축산업 등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내년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11만명으로 정했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규모는 2004년 고용허가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큰 인력이다.
정부가 현재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인력난 해소, 고부가·친환경 선박 기술을 조기 확보와 금융·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9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신저 기능을 비롯해 카카오 앱 서비스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다.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호주 양국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편중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의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8월 경상수지가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경상수지 체질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 수출 지원, 서비스산업 강화, 에너지 국내전환, 외환수급 노력 안정화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수지 적자는 우리나라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표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12개 관계부처와 협업해 1,043개의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했다. 혁신성장은 활력이 떨어진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축인 만큼, 이번 기업 지원 소식은 반갑다. 다만 앞으로는 정책적 지원도 함께 이어져야만 한다.
통계청은 5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8.93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5.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7월 정점을 찍은 뒤 두 달째 상승 둔화세가 일어나고 있지만 OPEC 석유 배출 감산 소식으로 인해 안심하기에 이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