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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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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야 할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정보는 물론 재미와 인사이트까지 골고루 갖춘 균형 잡힌 기사로 전달하겠습니다.
경기도는 5일부터 수의사 2인 동물병원에 대해 예상 진료비 사전고지 및 게시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추진해왔던 법 개정으로 진료비 고지 등을 어기면 최대 과태료 90만까지 부과될 방침이다. 동물소유자의 진료선택권 등이 보장되며 동물병원 소비자들의 알권리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리츠(부동산투자회사·REITs)시장이 침체를 이어가자 시장여건을 위해 제도 개편에 나섰다. 대표적인 개편안에는 감가상각비를 활용한 초과배당 인정 범위 확대 및 수익증권에 대한 실사보고서 제출의무 완화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국토부는 리츠 시장의 성숙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상장 활성화를 위한 리츠제도 개선방안’ 발표에 나선 바 있다.
올해 처음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경기도 김포와 연천 지역 산란계 농가로, 경기도는 첫 발생에 따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금리 시대의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금리동결·이차보전 등의 신규 제도 또한 확대 시행한다. 특히 경기도의 육성자금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규모다. 한편 중소기업벤처부는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8조원 정책자금 공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