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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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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달라지는 세상과 발을 맞춰 걸어가고 있습니다.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에, 관성보다는 호기심에 마음을 쏟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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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 공급, 2019년 대비 10분의 1 그쳐 정부, 공급 확대 위해 규제 대폭 완화 전문가 "투자 수요 확보하려면 세제 혜택 필요" 국내 오피스텔 공급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며 투자 수요가 위축된 결과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며 공급 확대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 같은 조치가 실제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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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하버드대 때리기' 정부 요구 불복종하자 재정 압박 가해 '면세 혜택 박탈' 앞세워 위협하기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의 연방 지원금을 재차 삭감했다. ‘진보 교육’ 바로잡기에 나선 트럼프 행정부와 ‘학문 자유’ 수호에 나선 하버드대의 갈등이 나날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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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쌀값,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 "쌀 도둑까지 기승" 국민 실생활 타격 이례적으로 한국산 쌀 수입까지 단행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화한 일본의 '쌀 대란'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쌀값이 장기간에 걸쳐 상승하며 일본 사회 전반의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쌀값 상승 부담을 떠안은 일본 국민들은 쌀 소비를 줄이고, 대체 식품을 섭취하며 겨우 식비를 절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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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30년 국가부채 비율 59.2%까지 뛴다? 위기 속에서도 '재정 확장' 공약하는 대선 주자들 IMF "정부 부채, 경제 성장에 장기적 악영향"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비(非)기축통화국 평균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선진 비기축통화국들이 줄줄이 부채 비율 축소에 힘을 쏟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 같은 흐름을 본격적으로 '역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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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포괄적 무역 협정 타결 日, 장관급 협상 반복하며 논의 진행 중 인도 협상은 '쾌속', 우리나라는 '정체' 미국과 영국이 성공적으로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최대 145% 수준의 상호 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합의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시장은 미국이 영국과 함께 최우선 협상 목표(top targets)로 지목한 인도, 일본, 한국 등 국가의 협상 진전 상황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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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 '관망' "사업 타당성 필요하다" 韓도 보수적 태도 유지 대미 무역 흑자 막대한 태국은 '참전' 미국 알래스카주가 추진 중인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프로젝트 ‘AKLNG’가 암초에 부딪혔다. 대만, 일본, 한국 등 핵심 고객으로 꼽히는 아시아 주요국들이 줄줄이 사업 참여를 꺼리면서다. 다만 태국은 미국 측과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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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 라면축제' 두고 비판 쏟아져 방문객들 "살면서 본 축제 중 최악이다" 흥행 대실패, 어설픈 벤치마킹의 말로인가 사진=세계라면축제 공식 홈페이지 부산 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라면축제'가 굴욕적인 평점을 기록했다. 주최진의 미흡한 운영,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축제 환경 등을 접한 방문객들이 혹평을 쏟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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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1~4월 한국은행에서 71조원 빌려 지난해 '세수 펑크'도 대정부 일시대출로 메워 전문가 "대출 늘리기보단 씀씀이 줄여야" 정부가 올해 들어 한국은행에서 71조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부진 상황이 장기화하며 국세 수입이 감소하자, 한은에 터놓은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자금을 끌어다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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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등에 미사일 발사 인더스 조약 중단하고 댐 수량 늘리기도 파키스탄 "인더스강 손대는 것은 전쟁 행위" 인도가 파키스탄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파할감 인근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계기로 양국의 무력 충돌이 본격화한 것이다. 미사일 공격을 받은 파키스탄은 인도 전투기를 격추하며 '맞불'을 놓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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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 수주 계약 중단 명령 "정부 판단 안일했다" 곳곳에서 지적 제기돼 정부, 최종 계약 여부 '낙관'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진=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이 돌연 유보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수주 경쟁 상대였던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체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최종 계약 체결이 지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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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리스크에 붙들린 중소형 증권사 당국 규제로 증권사 규모별 양극화 심화 전망 부동산 금융 외 활로 모색 필요해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상황이 증권사 규모별로 양극화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의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반면,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형 증권사는 부실 정리에만 겨우 힘을 쏟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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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고차, 가격·판매량 나란히↑ 트럼프 관세 정책에 車 가격 상승 전망 美 정부, 여론 뭇매에 충격 완화 방안 제시 미국 중고차 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중고차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한 딜러들이 차량을 대거 매입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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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에 2차 제재 가할 수 있다" 경고 자국 이익 극대화에 힘 쏟는 러시아 '쿠르스크 탈환' 여부 두고 우크라이나와 대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협상 의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러시아가 협상 타결보다 자국의 이익을 중시하는 행보를 보이며 종전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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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트럼프 '반DEI' 정책 수용 거부 재정 압박 가하며 숨통 옥죄는 트럼프 美 학계 경쟁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 길들이기’ 행보에 대한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조금, 면세 혜택 등을 무기로 주요 대학을 압박하는 가운데, 학계는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까지 강력한 반발 의사를 표명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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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길 막혔다 H20 발판 삼아 급성장한 中 기술 기업들 노광장비까지 직접 제작, 엔비디아 의존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다. 중국이 H20 칩을 발판 삼아 첨단 기술 분야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자, 정부 차원에서 공급을 차단해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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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비용 절감하자" 셀프 등기 급증 입지 위축된 법무사들, 활로는 어디에 업무 범위 확대 주장은 헌재서 '기각' 소유권 이전 등기를 법무사 없이 스스로 처리하는 ‘셀프 등기’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고 집을 사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이 커지자, 거래 당사자들이 각종 부대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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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번째로 美와 관세 협상 테이블 앉아 韓도 논의 물꼬 텄다 韓·日·中 '3국 협력' 가능성 낮아져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를 부과한 주요 교역국들과의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맹국이자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비교적 큰 한국과 일본이 우선 협상 대상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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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리츠 제도화 위해 연구용역 발주 금융당국은 '지분형 주택금융' 도입 방안 모색 공유형 모기지 실패 사례에서 보완점 찾아내야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반전세 형태의 임대차 상품을 새롭게 도입, 시장 실수요자들의 과도한 대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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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마용성 고가 거래 속출 서울서도 지역별 집값 '천지차이' 지방은 악성 미분양 쌓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전반이 침체한 가운데, 강남권에서만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가격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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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구내 미해산‧미청산 조합에 직접 개입 수년 전까지만 해도 실질적 제재 어려웠다? 도정법 개정으로 지자체 관리·감독 권한 확대 서울 서초구가 재건축 사업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미해산·미청산 상태를 유지하는 조합들의 청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국회가 법률 개정을 통해 관련 감독을 강화한 뒤에도 구내 미해산·미청산 조합이 정리되지 않자, 지자체 차원에서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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