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오바마’로 불리며 44세 집권
난민 수용 문제로 지지율 크게 떨어져
“51번째 주지사” 트럼프 조롱 직격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쥐스탱 트뤼도 총리 인스타그램
“對중국 기업 신뢰도 사상 최저 수준”데이터보안법, 반간첩법 등 규제 강화공장 가동 중단으로 고용시장 부진 예상
한때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을 탈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도 최근 중국 경기 부진의 주 원인으로 글로벌 자본과 기술 인력이 동반 탈출하는 현상을 꼽는다. 글로벌 시장이 중국을 외면하면서 올해 목표로 제시한 5%대 경제성장률 역시 실현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캐나다 우라늄 생산량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공급 부족 고려한 움직임
트럼프 '25% 관세' 대응 카드로도 활용 가능해
캐나다 정부가 우라늄 생산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라늄 공급 부족 우려가 가시화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美 법무부, 대법원에 "트럼프 요청 월권" 주장
트럼프 최측근 '일론 머스크' 인수설 제기
19일 틱톡 금지법 시행, 바이트댄스 향방 '이목'
미국에서의 사업 운영 중단을 앞두고 있는 틱톡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매수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틱톡은 지난해 통과된 ‘틱톡금지법’에 따라 이달 19일까지 미국 사업을 매각하거나, 사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여있다.
캐나다, 미국에 전기공급 중단 검토했지만
가뭄 탓에 미국산 전기가 경쟁력 우위 확보
관세 위협 '최후 수단'으로 원자재 수출세 검토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왼쪽)가 지난해 11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사진/사진=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X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
미국 정계 들쑤신 ‘머스크 파워’
H-1B 비자 둘러싼 내분 격화
트럼프와 머스크의 밀월 끝나나
사진=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X(옛 트위터)
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긴밀한 관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 경유하는 러시아 우렌고이 가스관, 공급 정지
러-우 양국에 나란히 피해 돌아갈 것으로 전망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줄였다" EU 피해 제한적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송 통로가 차단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2019년 12월 체결한 가스관 사용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다.
美 고용 시장 노동 수요 감소, 실업자 늘어
노동 생산성은 오히려 눈에 띄게 개선
연준 의장 "높은 노동 생산성이 빠른 성장 가능케 했다"
미국 고용 시장의 근로자 수요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다. 다만 근로자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인 노동 생산성은 오히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중 조선업 생산력 차이 '232배'
美 해상안보 위해 상선 250척 운용키로
국내 업체들 수주 기회 확대 기대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사진=한화오션
미국이 중국 해운력 견제를 위해 한국과 일본 조선소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에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부동산發 경기 침체 막지 못해, 내수 부진 더 심화
GDP 디플레이터,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마이너스
中 정부, 성장 달성 위해 내년 600조 특별국채 발행
중국의 소비 진작을 위한 보조금 정책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구매 지연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0억 위안(약 60조3,000억원)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이 연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내년 더 큰 혜택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루고 있는 양상이다.
여론조사·매체에 민사소송 제기
CBS에도 100억 弗 소송 걸어
언론사 압박해 ‘자기검열’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론사들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소송을 제기한 이유로 틀린 여론조사를 공표했다거나 상대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인터뷰를 자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印, 러·우 전쟁 이후 러시아 원유 수입 1위 등극
'에너지 의존도' 높아, 에너지 수입 비중 GDP 24%
트럼프 2기 집권 대비 에너지 정책 변화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글로벌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선언한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 수요 증가국으로 부상한 인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새로운 에너지 안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가능성 언급
운하 1달러에 넘겼는데 중국만 좋은 일 시켜
파나마 대통령 “단 1㎡도 줄 수 없다” 반박
파나마 운하 통제권 반환' 요구 가능성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 운하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올린 사진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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