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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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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처우에 외면받는 공무원 최저임금보다 낮은 9급 공무원 실수령액 인사혁신처, 공무원 처우·역량 대폭 개선 ‘2025년 달라지는 인사정책’ 중 일부/출처=인사혁신처 정부가 공직사회를 떠나 민간 대기업으로 옮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처우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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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유뱅크 컨소시엄 합류 금융위, 오는 3월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자본력 확보, 탄핵 정국 등 막판 변수 금융위원회가 최소 1개 이상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인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탄핵정국 속 관가의 국정 추진 동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제4인터넷은행 추진엔 힘을 더 싣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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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78.82달러, 브렌트 81.01달러 美 대러시아 신규 제재 여파에 급등 중국·인도 대체 수입처 찾아야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러시아 석유회사는 물론, 러시아산(産) 석유를 몰래 수송해 오던 유조선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여파가 식지 않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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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대 경제 성장률 전망, 발등에 불 중앙재정, 상반기에 67% 신속집행 단행 공공기관·민간투자, 상반기에 절반 이상 투입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국내 여행 경비를 지급하는 등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데 이어 각종 소비 촉진책과 자영업자 지원으로 내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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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계 들쑤신 ‘머스크 파워’ H-1B 비자 둘러싼 내분 격화 트럼프와 머스크의 밀월 끝나나 사진=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X(옛 트위터) 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긴밀한 관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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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위원장 맡은 국가우주위원회 계엄·탄핵 후폭풍에 이달 회의도 무산 전망 우주개발 주요 연구원장들 선출도 표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우주개발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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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대 늘자 원주민 쫓겨나 대부분 사각지대 방치 영업 지속 에어비앤비, 국내 불법 숙소 퇴출 조치 대서양과 지중해를 잇는 포르투갈 리스본이 주거건물 관광·임대업 제한에 나선다. 주택 임대료 상승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주거 위기가 악화하는 원인을 단기 임대 서비스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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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잇단 금융사고에 고강도 수사 검찰 압수수색 영장 '피의자 조병규' 명시 수뇌부 정면 겨냥, 임종룡 회장 거취도 불투명 사진=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경영진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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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전제로 시작한 증권거래세 인하 금투세 폐지 수순에도 '인하 지속' 세수 부족 심화 우려엔 "선순환 효과" 주장 내년 증권거래세 수입이 올해보다 1조5,000억원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3년 전 시작된 증권거래세율의 단계적 인하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다. 이에 금투세를 도입하는 대신 인하해 온 증권거래세율을 되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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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공장 건설' TSMC에 지원 확정 최대 50억 달러 규모 저리 대출도 제공 트럼프 당선인 취임 전 마무리 속도 사진=TSMC 조 바이든 행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지급할 반도체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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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 본인부담률 50%→30% 둘째, 셋째 난임 시술도 건보 지원 "지원 강화 긍정적이나, 현실적 요구 반영엔 미흡”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다자녀를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다음 임신·출산을 마음 편히 계획할 수 있도록 시술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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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불황에 철근업계 '최악 위기'생산 조절에도 철근 가격 추락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실적 비상 건설 현장에 쓰이는 국내 철근(봉강) 수요가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요 수요처인 아파트 건설 경기가 고꾸라진 영향이 크다. 내년에 예정된 아파트 착공 물량도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철근업계의 불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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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증권신고서 정정 신고 제출 요구추진 경위 및 의사결정 과정 등 기재 미흡 판단MBK·영풍 연합도 "편법·탈법 유상증자" 비난 금융감독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추진한 기습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과반 지분 확보를 막고, 우리사주조합에 신주를 배정해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최 회장 측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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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상승에 발목 잡힌 건설사들현대건설 영업이익 반토막, 대우건설은 67% 급감실적 견인했던 주택시장도 위축, 내년 반등 불투명 부동산 시장 침체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원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추세인 만큼 당분간 실적 부진을 벗어나기는 어렵단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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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만 하던 사업비 결산서 검사, 세무사도 가능해져회계사법 개정안서 ‘세무 전문가’ 문구 빠지기도세무업계, 변호사·세무플랫폼에 이어 회계사와도 직역 갈등 오랜 기간 '직역(職域) 수호' 기싸움을 벌여온 회계업계와 세무업계 간 업무 영역 갈등이 최근 다시 심화하고 있다. 특히 회계사들의 불만이 들끓는 분위기다. 공인회계사를 세무 전문가로 규정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데다, 대법원이 회계사 고유 업무로 여겨져 온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 업무마저 세무사에게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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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부부는 공습 당시 집 비워헤즈볼라 드론에 뚫린 이스라엘 방공망아랍권, 신와르 저항 모습 영웅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네타냐후 총리 페이스북 하마스와 이란이 이끄는 '저항의 축' 일원인 레바논 헤즈볼라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노린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 영향으로 하마스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 사망을 계기로 관심을 끌었던 가자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도 꺾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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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300지수 7.1% 폭락, 항셍지수 이틀째 하락美 증시 개장 전 알리바바 등 중국 주식 ADR도 하락전문가들 "지준율 낮춰도 부동산 소생 어려울 것" 대규모 부양책으로 들끓던 증시가 한숨 쉬어가는 가운데, 중국 주식의 장기적인 투자 매력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물 경제 반등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데다 다음 달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라는 큰 산이 있어서다. 특히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중국에 대한 고율의 관세가 예정돼 있어 수출에 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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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밸류업지수, 증권가도 외면지수 기반 ETF 수익률에 악영향 예상비판 커지자 거래소 "종목 변경 검토"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한국밸류업지수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은 종목을 포함하는 등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지수 구성 종목 일부의 실적 전망치가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실적의 함수임을 고려할 때 향후 밸류업지수 종목들의 주가 우상향을 기대하기 어려워 지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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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 1,500만원, 10만원씩 12년→25만원씩 5년다자녀·신혼부부 특공엔 납입액보다 기간·횟수 중요높은 분양가·경쟁률, 전문가 "효과 크지 않을 것" 앞으로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에 월 25만원씩 5년 동안 꼬박꼬박 부을 경우 공공분양주택 당첨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최대 월 10만원의 납입액으로는 1,500만원의 당첨선을 맞추는 데 12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월 25만원씩 5년이면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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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컷 이어 中도 유동성 공급 확대중국 경기 부양 기대에 원자재값 상승 랠리경기 침체 우려 여전, 국제유가는 2% 이상↓ 글로벌 자산시장이 중국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원자재 블랙홀’인 중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자 국제 유가와 경기 바로미터로 통하는 구리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이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데 이어 또 다른 경제 대국인 중국이 통화정책 완화 패키지를 꺼내 들면서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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