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을 (온라인 판로가 없는 소상공인이)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제 성과를 만드는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나, 갈 길이 멀다. 공공성 확보가 대한민국 이의료계 현실을 해결하는 만능의 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공공의대와 공공병원이 인기를 끌고 있어 큰 문제가 예상된다.

KT·LG유플러스가 문체부와 진행 중이던 ‘음악 저작권료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저작권법 위반, 절차상 위법 등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예정된 OTT 3사 판결에도 영향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 증대를 반영해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추진한다. 실제 청소년 범죄의 흉포 정도를 살펴보면 실제로 흉악 범죄는 조금 증가했지만, 소년 범죄자 평균 연령은 증감을 반복하거나 오히려 조금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권위는 법무부의 이 같은 발표에 우려를 표하며 국제인권기준이 요구하는 소년의 사회복귀와 회복의 관점에 반할 뿐만 아니라 소년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한 실효적 대안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의견을 표명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96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08년부터 준비하여 96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 지구는 평택항의 장점을 활용, 물류·자동차 특화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사령부가 1953년 8월 7일 유엔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국군포로 및 실종자 수는 8만 2천여명. 정전협정 후 송환된 국군포로는 8,343명에 불과하다.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송환 요구에도 북한은 국군포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 국내 귀환한 고령의 국군포로들이 비참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바, 민간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기관인 국가보훈처는 14명의 국군포로들이 건강한 여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법적 정년은 동일한 60세다. 일본은 2012년부터 ‘65세로 고용확보조치’를 의무화했으나 양국 간 시행실태는 차이가 크다. 일본 기업에서 정년은 실제 60세까지 고용보호를 의미하는데, 일본 기업의 99%는 ‘65세까지 고용확보조치’를 실시하며 정년 후 계속 일하길 희망하는 노동자는 대부분 재고용한다. 또한, 중소기업도 고령인력 활용에 대기업보다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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