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방문객의 택시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대상 택시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했으며, 조사결과 347건의 불법운영사례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당 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의 대표적인 보육 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여 아동 비율 증가, 입소대기 기간 단축, 운영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로 인해 부모‧교사‧원장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136,028명에게 1인당 평균 74,169원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정책을 통해 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플랫폼을 통한 다른 정책의 홍보 효과도 얻고자 했다.
향후 3년간 대·중견기업 참여 기업숫자를 기존 42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올해 100개 기업으로 확대된 것이다. 당초 올해 목표가 80개였던 것에 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다. 산업간 융화 확대 부분에서는 로봇, 자율주행, 뷰티 등으로 다양성이 증대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인력 수급난에 디지털 인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취업률 74%의 높은 성과를 통해 서울 어디서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25개 자치구마다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민·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약자와의 동행’ 및 완성차업계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소형 승용차 신규·이전 등록 및 소액계약 체결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13일 오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2030서울플랜으로 알려진 '도시계획체계’와 관련하여 제도개선과 유관기관 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모기감시사업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 464개체가 확인되었지만 병원체바이러스를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모기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에 따르면, 대학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이나 연구, 산학협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적률 제한이 없는 ‘혁신성장구역(시설)’을 도입한다. 혁신성장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시내 대학들이 그간 건물 크기 대비 높은 층수를 올릴 수 없었던 제도적 장애가 제거되는 것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맞춤형 교육을 추천해주는 에듀테크 캠퍼스 웹사이트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캠퍼스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 맞춤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서울e 반하다(서울 e(이) 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수칙을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6일 ‘서울시 첨단 디지털 신산업 성장을 위한 혁신지원 방안’ 연구의 경과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신산업 성장의 본질적인 장벽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최근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미래 소득보장제도 마련을 위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심소득은 일명 '우파형 기본소득'으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미래복지이다.
서울연구원은 다가오는 12월 1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다.
오는 1일 서울시내 택시요금 할증률이 최대 40%로 오르고, 할증 시간도 오후 10시로 앞당겨진다. 최근 등장한 ‘택시대란’ 사태를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해당 정책이 기사들의 근로 환경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미봉책일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22일, 오경희 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소개했다. 오 담당관은 메타버스 서울에 구축된 공간을 시연하며 서울시 민원서비스나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 등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현재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공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구간별 교통 정체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가 서울 소재 에너지다소비건물의 2021년도 에너지 사용량 순위를 공개했다. 에너지다소비건물 316개소 중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시설은 서울대학교로 나타났다. 롯데정보통신, LG사이언스파크 등은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라 사용량이 절감했다.
서울시는 커피차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제로카페차’를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난 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던 ‘노담캠페인’ 담배꽁초줍기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체험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오는 8일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당 공청회는 ‘활력 있는 도심’, ‘매력 넘치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서울도심 기본계획’의 연장선에 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