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넷 참여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토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피해자들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대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추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2월부터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를 개시해 기존 지원과 더불어 법적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시민들을 돕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국 문화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한류스타 등 팬클럽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올봄부터 한강공원 곳곳에 소규모로 조성되던 스타숲을 한 공간에 모을 수 있도록 난지한강공원에 1만㎡ 규모 부지를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26일 오후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서울시 직원을 대상으로 ‘바스락 특강’을 개최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증강해 창의행정을 지향하겠다는 의도이지만, 대다수는 공무원 사회 자체 혁신 없이는 세금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시에서 잠재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2기로 경춘선숲길과 용마루길이 선정되었으며, 상권 당 총 30억원을 투자해 상인 역량 강화, 시설 개선을 비롯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년간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로 발생한 사회적 피해 규모 및 사례들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경제적 손실 규모가 약 4,450억원으로 추산되었다. 한편 전장연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 19일, 서울연구원과 SH공사가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그동안 축적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에 기반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 서울시 도시계획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세에서 69세의 서울시 중장년 시민 5,266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 지원 정책에 대한 요구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일자리 분야의 정책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서울시에서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또 해당 지역은 기존의 경직된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가 될 것이라는 발표도 덧붙였다.
서울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충을 덜기 위해 자금 1조6,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5년 간 3.7%의 고정금리로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구성됐다.
서울 마포역 인근에 40여 년간 운영됐던 서울가든호텔과 주변 일대가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 역세권에 35층 규모, 231세대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추가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을 통해 주민제안서나 지구단위계획서 등 계획이 있는 지역은 계획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정책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신속통합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민간 주도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심의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속주택 공급 및 정책'의 핵심 내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속한 통합·재건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보완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과 동의를 수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집값이 오를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최근 불거지는 저출산고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들을 발표했다. 이에 ①안심돌봄 ②편한외출 ③건강힐링 ④일생활균형 하의 28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인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1단계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비대면의 일상화·정보통신의 발전이라는 최근의 큰 사회적 변화와 디지털 세대의 주류화를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전세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일명 ‘깡통전세’ 관련 피해사례가 연일 발생한 데 따라 지난해 시행된 대책의 연장선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전세가격 상담센터’,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등을 꾸려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장연의 시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정책과 관련된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서울투자청이 홍콩을 찾아 130여 개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유치 활동에 나선다. '차세대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을 알리는 활동은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금융 포럼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원들과 「2023 신년 직원조례」를 가진 뒤,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시를 보다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위한 오 시장의 구상이 제시됐다.
지난 1일, 서울시는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 개발사업 계획안을 놓고 사전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개업해 운영되어 오다가 2017년 르메르디앙 호텔로 새 단장 후, 코로나19 등 악재로 지난 2021년 8월 폐업했다.
서울시는 내년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요금 인상에는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이용객 감소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고령화 현상에 따라 무임승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