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폐기된 공공앱 635개, 낭비된 예산만 188억 “행안부 개선 필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정부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운영하는 공공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공공앱)이 연간 635개가량 폐기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낭비된 예산은 188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발표되었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5년간 공개했던 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 및 정비계획 검토 결과를 전수 분석했다. 공공앱이란 코레일톡이나 홈택스같이 공무를 목적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가에서 개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