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1명 양성에 2억 ‘훌쩍’ 국방부, 사관학교 자퇴 시 양성비 환수 검토 착수
육·해·공사 자퇴생 해마다 증가폭 확대2020년 40명→2023년 120명 3배 급증양성비용 1명당 2억원대, 양성비 환수제 도입되나 2020년부터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자퇴하는 생도 수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생도 양성비용 환수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사관학교 자퇴생 8년간 489명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방부와 사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3개 사관학교에서 자퇴한…